고금리 CMA 예금자보호 안된다고? (예금자보호 되는 상품 알려드림)

최근 예적금 금리가 오르는 것과 동시에 각 증권사들의 CMA 통장들도 자금 예치를 위해서 고금리 CMA 상품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CMA 통장의 장단점

아무래도 CMA 통장의 장점이라고 하면, 바로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넣어두어도 이자가 매일 발생한다는 점일 텐데요. 게다가 주로 증권사에서 개설 가능하기 때문에, 주식 예수금 관리에도 용이합니다.

사실 이런 장점만 놓고 보면, 파킹통장만큼 편리한데 금리까지 높으니 CMA 통장 가입을 안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요. 어떤 차이점이 있어서 가입 전 따져봐야 하는 걸까요? 바로 CMA 통장의 대부분은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증하는 예금자보호 상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통장에 넣어둔 내 돈이 사라질 위험성이 있다는 의미 같은 것이죠.

게다가 CMA 통장에 예치해둔 돈은 매일 증권사에서 RP형, MMW형, 발행어음형 등으로 증권사가 채권이나 다른 상품을 운용하면서 그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물론, 대체로 초저위험, 저위험 군의 상품임)

하지만 그런 이유로 무조건 CMA 통장이 위험해서 가입을 고민할 것은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일반 예적금의 경우에도 은행 재정이 어려워지거나 부도가 날 경우, 마찬가지로 돈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예금자보호 상품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예금자 보호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금자 보호되는 CMA 상품이 있다

우리종합금융 CMA Note

그렇다면 정말 CMA통장에는 예금자보호 상품이 없는 것일까요? 그럼 예적금만 하는 것이 답일까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최근에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CMA 통장도 매우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종합금융의 CMA Note 통장인데요. 은행의 보통예금처럼 수시 입출금도 가능하면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예금자보호가 되는 유일한 CMA 통장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요즘 끝을 모르고 오르는 금리처럼, 최소 기본금리를 3.05%로 쳐주는데요. 예치 기간에 따라, 이자율이 달라지니(최대 연 3.75% 까지😲)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회 기준일: 2022/10/30, 연간 금리)

분류	기간별	이자율
		개인
		세전(%)	세후(%)
수시 입출금식	1일~7일	3.05	2.580
	8일~29일	3.05	2.580
	30일~59일	3.15	2.664
	60일~89일	3.25	2.749
	90일~179일	3.30	2.791
	180일~269일	3.45	2.918
	270일~364일	3.55	3.003
	365일	3.65	3.087

※ 개인고객 비대면(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가입 시 추가 우대금리: 0.1%(비대면 가입 시 최고금리 연 3.75%)

요즘은 이렇게 고금리이면서, 예금자 보호도 되는 좋은 조건의 CMA 상품도 나오니 정말 예적금 투자만으로 돈을 굴리기 좋은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오늘은 CMA의 장단점과 조금 특별한 상품에 대해서도 소개를 드려봤는데요. 조금 더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더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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