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책 그리고 꽃 선물 후기 (5월 가정의 달, 스승의 날 선물 추천)

서점 중 교보문고 만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면, 바로 책을 구매하면서 꽃다발을 함께 선물할 수 있다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책 그리고 꽃 서비스를 통해서, 책을 구매하면 선물 받으실 분께 꽃다발을 함께 보낼 수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 교보문고의 책 선물을 하면서, 바로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는데요. 실은 원래 교보문고에 오래전부터 있었던 서비스인 줄은 알았지만, 책을 선물할 일이 많지 않았기에 자연스레 꽃가지 주문할 일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이용해 보니 참 괜찮길래, 혹시 조만간 선물할 일이 있으신 분들께는 추천드려 보고자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교보문고 책 그리고 꽃 구성 📚💐

기본적으로, 꽃 선물을 위해서 교보문고에서 책을 먼저 주문해주시면 됩니다. 책을 주문하는 단계에서 주문 옵션으로 꽃을 함께 선택할 수가 있어서, 구매 단계 외 별도의 서비스 이용을 위한 절차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책 그리고 꽃 선물 구성 (5월 카네이션)

참고로, 꽃은 매월 구성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꽃의 경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네이션 플라워박스로 구성이 되어 있었답니다.🌹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선물로 꽃만 드리기보단 책과 함께 드리면 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카네이션 플라워박스

배송은 괜찮나요? 📦

주문을 하게 되면, 책과 꽃이 한 박스에 담겨져서 택배로 배송됩니다. 저의 경우, 제가 직접 대면으로 드리려고 저의 집으로 주문을 했는데요. 받아보니 선물 받는 분이 소중히 받을 수 있게 박스에 포장이 참 잘되어 있더라고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꽃과 책이 전혀 상하지 않고 잘 포장되어 도착했답니다. 시든 꽃 하나 없이 싱싱한 게 아주 맘에 들었어요.😇

 

언제 주문하면 좋을까? 💝

교보문고에서도 안내를 해주고 있지만, 기본 수도권의 경우 주문 후 2 영업일 정도 소요되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토요일에 선물을 하기 위해서, 수요일쯤 주문을 했어요. 그랬더니 딱 이틀 뒤인 금요일에 배송이 완료되었답니다.

선물 받으시는 분이 꽃을 바로 확인하실 수 있는 상황이면 아무 때나 주문해도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면 이틀 정도의 배송 기간의 여유를 두고 주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책과 꽃 카드 ~

저는 베스트셀러이기도 했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칼 필레머)'이라는 책을 선물드렸는데요. 여러 가지 인생 교훈들을 담고 있는 이 책이 선물하기에도 딱 좋다는 판단을 했답니다. 특히, 전 연령을 아우르는 인상 깊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마찬가지로, 책 주문 시 이렇게 카드 메시지를 함께 요청하면 플라워 카드를 같이 보내주니 같이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

세상에 여러 가지 선물이 있겠지만, 저는 책 선물이야말로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이 참 많이 담기는 것 같다고 생각한답니다. 선물을 하기까지, 그 사람을 위한 책으로 무엇이 좋을지, 그리고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등 참 많은 고민이 깃들게 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조금 의미 있는 날에 선물을 준비한다면, 책과 꽃도 좋은 선택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선물 받는 분도 책을 읽으면서, 좋은 선물로 기억될 테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책을 좋아하시는 분께 선물을 한다면, 책 그리고 꽃 서비스를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 교보문고 책 그리고 꽃 바로가기

교보문고 책 그리고 꽃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