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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피드

토스 앱 캐시워크, 브랜드 캐시백으로 포인트 현금화하기

by Pickee_ 2022. 10. 29.

요즘은 토스 앱으로 앱테크를 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앱테크를 평소 열심히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최근에 모니모를 시작하면서 앱테크에도 관심이 생겨서 토스 앱테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ㅋㅋ 자투리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토스 앱을 활용해서 현금화할 수 있는 포인트를 줍줍 하고 있는데요. 저의 토스 10월 수익 후기입니다!

 

이번 달 토스 앱테크 수익, +5,838원

이번 달은 토스를 통해 약 5,000원 정도의 수익을 벌었습니다. 제가 토스를 통해 앱테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는 첫 달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첫 달 치고 이 정도 성적이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의 토스 누적 포인트는 10,259원이네요. 아마 전에 토스 페이 이벤트 같은걸 참여하면서 받았던 포인트 같아요.

토스 이번 주 누적 포인트
이번주 상위 2%라니... 잘했다!

그리고 주로 포인트를 어떻게 모았는지 통계를 보니, 브랜드 캐시백이 대부분의 수익을 가져다주었네요. 

브랜드 캐시백이란, 토스에서 제휴하고 있는 브랜드 중에서 내가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그 브랜드에서 소비를 할 때 토스 페이로 결제를 하면 일정 금액을 캐시백 해주는 혜택입니다. 그래서 종종 토스 앱에 들어가서 제휴하고 있는 브랜드가 뭔지 한 번씩 체크해두시면 좋습니다. 만약 내가 쇼핑하려는 브랜드가 있을 경우, 토스 페이로 결제해서 브랜드 캐시백을 받으면 웬만한 할인쿠폰보다 많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거든요.🤑

토스 브랜드 캐시백
캐시백 받을 브랜드 선택하기

참고로, 브랜드는 총 3개까지 선택할 수 있고, 매 월 새로 선택을 해줘야 합니다. 매달 캐시백 되는 브랜드가 바뀌기 때문인데요.

저는 이번 달에 배스킨라빈스와 안다르를 선택했어요. 때마침 제가 이번 달에 필라테스 운동을 새로 시작하면서, 필라테스 아이템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요! 그래서 필라테스 요가용 양말을 구매하려고 하려던 참이었는데, 토스 앱에서 안다르 구매 시 70%까지 최대 5,000원 캐시백을 해준다는 게 아닙니까.😃 덕분에 운동 용품도 더 저렴하게 장만했네요!

토스 브랜드 캐시백 받은 내역
안다르 쇼핑하고 캐시백 받기!

캐시백 받는 방법?

캐시백 받는 방법도 어렵지 않았어요. 그냥 제휴 브랜드에서 토스 페이를 통해 구매를 하고, 토스 앱에 돌아와서 캐시백 받기를 눌러주면 됩니다. 근데 꼭 다시 토스 앱에서 직접 캐시백 받기를 처리해줘야 받을 수 있어요! 캐시백 받을 수 있는 기한도 정해져 있으니, 가급적 구매 후에 바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구매하자마자 토스에서도 알려줘요 :)

 

그밖에 포인트 받는 방법

토스 만보기, 광고 보기, 제휴 서비스 가입 등

만약 제휴 브랜드에서 쇼핑할 일이 없다면? 쇼핑 외에도 토스 앱에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캐시 워크를 통한 수익이 발생하는 건데요.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겠지만, 캐시 워크는 만보기로 내가 걷는 만큼 10원, 20원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사실 거의 이 부분에서는 큰 수익이 발생하진 않지만 그냥 출석체크하듯이 받다 보니 몇백 원씩 곧잘 쌓이는 느낌이에요. 주변 장소를 가면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도 있으니, 평소에 산책하면서 받으면 건강에도 좋고 일석이조 아닐까요 ㅎㅎ

토스 만보기
주변 장소를 가면 20원씩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어요

또 그 밖에도 토스 앱에서 광고를 보거나, 앱을 설치하거나, 제휴 브랜드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등등 제휴 서비스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활동하면 추가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데요. 이 부분은 선택적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너무 제 개인정보를 주는 행동은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단순히 광고를 보거나 관심 있는 분야의 서비스면 앱을 설치해보는 정도로 하고 있어요.

토스 포인트 모으기
미션은 변경할수도 있어요

 

아무튼 토스 앱테크 후기

앱테크는 틈이 나는 시간을 통해서 별로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돈을 모으고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참 매력적입니다. 대신 큰 수익은 어렵기 때문에, 소소하게 재미로 해보면서 자투리 돈을 차곡차곡 쌓아간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마치 게임을 하듯이 했던 것 같아요. 매번 챙긴다는 것이 쉽진 않지만, 생각날 때마다 그리고 심심할 때마다 한 번씩 앱을 살펴보고 하다 보니 포인트를 모으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나중에 치킨값 정도 모이면 포인트를 한번 인출해서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그럼 여러분도 한 번쯤 소소한 앱테크의 재미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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