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자금이 있지만 임시로 운용하기 어려우셨던 분들, 주식 매매 후 남는 예수금을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 또는 복잡한 투자 없이 안전하고 꾸준한 수익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CMA 계좌를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CMA에는 발행어음, RP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 이번 글에서는 자동 투자가 되는 CMA RP를 소개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메리츠 Super365 계좌와 장점에 대해 알아보시죠!
자동으로 RP 투자를 해주는 CMA
메리츠 증권의 Super365 계좌는 자동으로 RP 투자를 돌려주는 만능 계좌입니다. 남는 자금을 예치해놓기만 하면, 해당 계좌에서 알아서 RP를 사고 팔아 수익을 내는 구조이죠. 물론, 자동투자 서비스 신청을 해주는 단계에는 동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식 거래 후에도 예수금을 옮길 필요 없이 자동 재투자도 된답니다.
예금보다 높은 금리
무엇보다 복잡한 투자 없이도 예금처럼, 높은 금리에 해당되는 수익률을 꾸준히 거둘 수 있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조금의 여유 자금만 있다면 예금만큼이나 쉽고 안전한 투자가 되는 것이죠.
Super365 CMA-RP 수익률 ('24년 4월 기준)
- 원화: 연 3.15%
- 달러: 연 4.45%
여유자금을 당분간 조금 안전하면서도 꾸준히 이자가 발생하는 예금에 넣어두고 싶다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Super365에 RP가 자동으로 매매되도록 해보세요. 매일 수익이 발생하면서 일복리가 적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외화 RP 달러 예치 가능
또한, Super365 계좌가 국내 다른 CMA와 차별되는 부분은 외화 RP라는 점인 것 같습니다. 달러를 예치할 경우, 원화보다 더 높은 수익률로 수익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4.45%면 미국 국채를 외화로 사는 것만큼이나 높은 수익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달러 환율이 많이 오르면서, 안전 자산으로 달러를 보유하시는 분들이 많아지시기도 했는데요. 달러를 이용해 미국 주식을 사거나 해외 자산에 투자할 수도 있지만, 조금은 안전하면서 꾸준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을 두고 싶다고 생각하신다면 외화 RP를 매입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식거래 수수료 혜택까지
메리츠증권에서는 Super365 계좌를 출시하면서, 주식과 같은 매매 수수료도 우대해주는 혜택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Super365 CMA 통장에 예수금을 넣어두었다가, 바로 주식투자를 하는데도 아쉬움이 없습니다.
메리츠증권 매매 수수료
- 국내주식: 0.009%
- 해외주식: 0.07% (환율 우대 적용)
언제 출금해도 OK
마지막으로, 언제든 자금을 다시 출금해야되는 일이 생기면 바로 출금할 수 있어서 유연하게 자금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CMA를 알아보시는 분들께서는 예금과 같이 일정 기간 자금을 묶어두지 않고, 단기간에 다시 자금을 사용할 일이 있거나 혹은 투자 예비금으로 두고자 알아보시는 것일 텐데요. 바로 그런 분들에게 바로 출금할 수 있고, 보유한 기간 동안에도 꾸준히 이자가 발생해서 좋은 상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처럼 수익성, 편리성, 비용 측면에서 CMA RP 계좌를 잘 사용하면, 여유 자금 관리가 한결 더 수월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메리츠증권의 상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네이버에서 CMA를 검색하더라도, 메리츠 증권의 Super365 계좌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CMA RP를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자세한 혜택을 조금 더 살펴보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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