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수제버거 먹은 후기! 시작합니다.🍔
오늘 먹은 수제버거는 바로 정통 미국식 치즈버거 전문점 "프랭크버거"의 더블치즈 버거 메뉴인데요.
직접 사먹어 본 솔직한 후기 남겨볼게요~
🧾 주문내역
더블치즈버거R 단품(6,900원)
더블치즈버거R 세트(9,700원) // 더블치즈버거(Regular size)+감자튀김+탄산음료
*세트 주문시 음료에 추가금을 내고 기본 음료를 밀크쉐이크(+1,700원)로 변경
*쿠팡이츠 배달주문
프랭크버거를 뜯어보자!
일단 쿠팡이츠로 주문한 것이기 때문에 배달 속도는 빨랐구요 (30분 이내)
음료, 버거 모두 안전하게 받았습니다.
더블치즈버거 답게, 치즈가 패티 사이 두장 들어가있었는데요.
여긴 정말 패티가 예술이네요! 소고기 패티맛이 정말 괜찮았어요. 약간은 쉑쉑버거를 떠올리게하는 맛?
제가 쉑쉑버거는 먹은지 좀 오래되서, 가격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니 쉑쉑버거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얘 가격(버거세트가 9,700원..💦)을 봐서 가성비는 모르겠고, 궂이 쉑쉑버거를 먹어야하나 싶긴했어요.
집근처에 이런 맛있는 수제버거가 있다니! 앞으로 버거는 궂이 다른데 안찾아다녀도 될 것 같아요.
빵에 가려서 패티가 잘 안보이길래, 살짝 들어봤는데 저렇게보니 오히려 패티가 두꺼워서 야채는 잘 안보이는 것 같네요. 야채라고 들어가는게, 양상추, 토마토.....? 뭐가 더 있었나(?)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참고로, 야채 많이 들어간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기맛밖에 안나서 별로 안좋아하실수도 있겠어요. 느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쉑쉑버거를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거기가면 음료는 왠지 밀크쉐이크를 먹어줘야 할 것 같잖아요!
여기도 밀크쉐이크가 있길래, 추가금을 내고 한번 먹어봤어요. 솔직하게 근데 특별한 점은 모르겠고, 그냥 쉑쉑버거에서 먹은거랑 비슷해서 "따라했네"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고요.
오히려 패티에서 고기맛이 많이나기 때문에, 좀 느끼할 수도 있어서 탄산을 드시는게 나을수도 있어욤🥤
진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맛을 사랑하신다면, 이 버거 한번쯤은 먹어봐도 좋을 맛이긴 합니다.
브랜드 컬러부터 쉑쉑버거 따라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 강하지만.... 서울에서만 먹을수 있던 수제버거를 경기도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아요 ㅋㅋㅋ
이상 미국 정통식 수제버거 '프랭크버거' 제돈주고 먹어본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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