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성복역과 이어져있는 롯데몰 수지점 지하1층에는 입구에 <이성당>이 입점해있습니다.
매번 지나다니면서 보기만 했는데, 항상 사람이 붐비더라구요.
그러다가 코로나 여파로 사람이 부쩍 줄어든 타이밍에 저도 살짝 들러 이성당에서 빵을 구매해봤어요.
많이 구매하진 않았지만 처음으로 체험해보는 이성당 빵은 특이한 아이들로 골라봤습니다.
- 단팥빵 / 1,500원
- 야채빵 / 2,000원
- 크림 소보루 / 1,800원
- 부추 치아바타 / 1,800원
이성당 빵에는 이렇게 다 '고맙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쓰여있어 패키징이 눈에 띄었어요. ㅎㅎㅎㅎ
개인적으로는 단팥빵과 치아바타를 좋아해서 두개를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요.
부추 치아바타는 정말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올리브와 부추가 의외로 잘 어울리더군요. 사실 올리브가 많이 들어있진 않아서 좀 아쉬웠지만요^^; 알고봤더니 이성당은 부추 빵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다음엔 또 다른 부추 빵을 구매해봐야겠어요.
이 글을 쓰면서 커피랑 먹다보니 금새 뚝딱 클리어 해버렸네요. 개인적으론 한국적인 재료들이 인상적인 베이커리인 것 같습니다.
처음 사먹어본 후기였는데, 혹시 안드셔봤어도 유명한 빵집이니 거부감 없이 믿고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믿고 먹는 빵집 스타일이에요^^
* 본 리뷰는 내돈내산 후기로 업체와 무관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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