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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로수길에서 즐긴 브런치 <그날의 브런치>

by Pickee_ 2020. 7. 13.

비가 오기 전 쨍쨍했던 주말에는 샤로수길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직장인이 되고 처음가본 샤로수길인 것 같은데, 학생이 아닌 입장에서 가보니 사뭇 느낌이 새롭더라구요. 회사가 많은 거리의 모습과 학교 근처의 모습이 분위기가 달라서요. 갑자기 대학생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이번에 방문했던 브런치 식당은 그날의 브런치 였는데요.

주문한 메뉴는 그날의 브런치(15,000원), 투움바 파스타(14,000원)에요.

 

그럼 먼저 음식 사진 한번 보실까요?

 

그날의 브런치 

브런치는 기본적으로 그냥 기본 구성을 잘 갖춘 느낌이었어요. 근데 사실 특별하게 훌륭하다는 느낌은 없었구요. 빵과 과일 적당히 잘 먹을수 있었습니다.

 

투움바 파스타

개인적으로는 이 투움바 파스타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좀 짭짤하긴 했는데, 자극적인 맛이어서 그런지 계속 손이 갔던 것 같아요. 먹다가 좀 짜다 싶으면 다시 브런치로 단맛을 채우고.. 그래서 두 음식 궁합이 적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조금은 평범한 브런치였던 것 같은데, 그래도 가볍게 먹기에 나쁘진 않았던 것 같아요. 이전에도 저희 동네에서 방문했던 브런치 카페 37.5 음식에 대한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한가로운 오후의 브런치 <37.5 수지성복점>

안녕하세요^^ 요새 책도 잘 못읽고 그래서 자연스레 블로그에도 너무 오랜 공백기를 둔것 같네요. 요새 날씨도 좋고 코로나도 좀 잠잠해져서인지, 많은 분들도 밖으로 나가는 추세인 것 같아요.

pickeespick.tistory.com

궂이 비교해보자면 37.5가 퀄리티가 좋았던 것 같네요. 그날의 브런치는 아무래도 대학가에 있다보니 적당한 퀄리티로 학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장은 대체로 좀 작았는데, 미리 전화하고 가길 잘한 것 같아요.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웨이팅이 좀 있는것 같더군요. 작은 매장에 사람들이 가득해서 차마 매장은 사진 찍기가 좀 조심스러웠답니다^^;

 

다음엔 샤로수길의 좀 예쁜 카페를 방문해보고싶네요.

추천해주시는 것도 환영입니다!

 

 

그날의 브런치 : 네이버

방문자리뷰 268 · ★4.26 · 평일 10:30 - 20:30, break time 16:00 - 17:00 / last order 19:00,금요일 10:00 - 21:00, break time 16:00 - 17:00 / last order 19:30,주말 10:00 - 21:00,공휴일 10:00 - 21:00, break time 16:00 - 17:00 / last order 19:

m.pla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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