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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을 종이책처럼 접는다고? 폴더블 이북리더기의 등장!

by Pickee_ 2020. 8. 18.

갤럭시 폴드와 같은 폴더블 폰에 이어, 이제는 전차책도 실제 종이책처럼 접고 펼치는 경험을 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이잉크사(E.ink corporation)가 접을 수있는 전자책 단말기를 공개했는데요.

 

E.ink 폴더블 전자책 리더기

 

10.3인치의 화면을 가진 이 이북리더기는 폴더블 폰과 같이 펼치면 전자잉크 화면이 출력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해서 주석을 다는 등 부가기능에도 신경을 쓴 것 같아 보이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내구성이 타 전자기기에 비해 취약하다는 부분을 고려했을때 허접한 퀄리티가 아닐까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이북리더기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통해 확장성도 중요한 부분이니까요. 국내 소비자들이 구매할수 있는 기회가 될때에도 분명 국내 전자책 플랫폼과 호환될수 있을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전자책 플랫폼이 발전하고 이런 새로운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이북리더기는 전자기기 중에는 약간 마이너한 편이지만, IT 기기의 발전 속도에 맞게 전자책 시장도 지금보다 훌륭한 제품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참고기사 :: zdnet

 

e북도 접는다…폴더블 전자책 단말기 등장

폴더블폰에 이어 폴더블 전자책도 나올까?미국 이잉크사(E ink Corporation)가 폴더블 전자책 단말기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미국 IT매체 더버지가 10일(현지시간) ...

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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