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 단짠이 어우러진 짜장치킨 신메뉴추천 <60계치킨> 짜파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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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치킨 종류가 하도 다양해서, 오히려 먹는것만 찾게 되는것 같아요. 근데 우연히 광고를 보다가 맛이 궁금해져서 꼭 먹어봐야겠다! 싶은 메뉴가 있었는데요.

바로 <60계 치킨>의 신메뉴 "짜파 치킨"!! 입니다. 진한 색깔부터 짜장라면 짜파게티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인데요. 지금부터 그 맛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표>

비주얼은 짜장치킨 그 이상으로 표현할 말이 딱히 없는 것 같고, 맛은 왠지 알것 같은(?) 생각하던 그 맛이었습니다ㅋㅋㅋ 짜파게티와 콜라보한 제품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짜파게티와 비슷한 맛이었는데요.

여기서 60계 치킨만의 맛을 가미하려고 한 것인지, 여기에 매운 맛을 더했습니다.

메뉴 주문 시, 순한맛과 기본맛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순한 맛이 아니라면 '매운 맛'일까 싶었는데, 기본 맛이라고 하길래 적당한 맵기를 생각하고 기본맛을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맵기 정도는 신라면과 비슷하거나 살짝 더 매운정도(?)라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운걸 원래부터 잘 못드시는 분들이라면 순한맛을 추천드립니다.

짜장 맛이 원래 그렇듯,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을 맛있다고 느끼게 되는데요. 그런데 아무리 치킨이더라도, 고기와 함께 먹다보니 조금 느끼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이 때 매콤한 맛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쉽게 젓가락을 못놓고 먹었답니다ㅠㅠ

치킨을 먹다보면 금방 느끼함을 느껴서 치킨 무나 콜라를 무조건 같이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정말 열심히 먹게되었던 것 같아요.

여기에 치킨이 남을 경우 맛있게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팁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이 짜파 치킨은 냉장고에 잘 보관해 두었다가 다시 한번 잘 조리하면 짜장 반찬처럼 다시 맛있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바로 양파와 남은 치킨을 같이 볶아 주는 것인데요.

먼저 양파를 살짝 볶아서 익힌 뒤에 치킨과 같이 볶아주면 한결 더 맛있는 짜장소스와 치킨을 즐길 수 있답니다!

매우 간단하니까, 치킨이 남더라도 버리지 마시고 꼭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배달 음식이 필요한 때인데요. 이번 기회에 신메뉴도 도전해보시고, 맛있는 추억으로 부디 코로나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60계 수지성복점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심곡로 87 (성복동 35)

place.map.kakao.com

*해당 후기는 내돈내산 후기로 업체와 무관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