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란드시아_이오난사_키우기
#잼프로젝트_식물키트
#경품언박싱
#내방의작은식물은언제나나보다큽니다
초보 식물집사입니다!🙋🏻♀️
오늘은 집에 새로 들인 초록이 친구를 자랑해보려 하는데요.
운이 좋게도 출판사 카멜북스에서 참여했던 식물키트 증정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스위밍 풀 키트를 경품으로 수령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수령한 식물키트 언박싱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먼저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자면 요렇게 스위밍 풀에 이오난사가 물놀이를 즐기는 컨셉으로 제작되었답니다!
그럼 실제로 언박싱에서 만든 과정까지 소개해볼게요.ㅎㅎ
#잼프로젝트 식물키트 언박싱
먼저 택배를 개봉하니 이렇게 선물 상자에 예쁘게 포장되어 왔지 뭐예요!
경품이라서 대충 포장에 올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꼼꼼한 포장과 패키징에 감동 받았습니다.
포장과 함께 이벤트 대상도서 <내 방의 작은 식물은 언제나 나보다 큽니다> 저자 김파카 님의 일러스트가 있었습니다. 벽에 같이 인테리어로 장식해놓기로 했어요.
박스 안에도 카드와 함께 꼼꼼히 포장이 되어있었는데요.
이렇게 식물키트 조립 방법과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관리 방법 설명서가 포함돼 있습니다.
얼마전 테이블야자를 죽인 적이 있어서^^; 이 설명서는 아주 꼼꼼히 읽어봤어요.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키우는 방법>
1. 직사광선보단 빛이 한번 걸러진 밝은 곳에 두고 키웁니다.
2. 책상, 테이블 등 자연광이 많이 안드는 곳에서 키울 경우, 주말에 창가로 옮겨 빛을 보게 해주세요.
3. 햇빛과 통풍이 잘되는 공간에서 키울 경우 물은 일주일의 한번, 습하고 빛이 적은 곳의 경우 15일의 한번 정도 주세요. 환경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4. 물을 줄때는 잠기게 줘도 좋아요. 15~30분 정도 물을 마시게 해주고 건져서 잎이 잘 건조될수 있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놔주세요.
식물키트의 본 구성은 이렇게 됩니다.
수영장 조립도 쉬웠어요! 그리고 이오난사 친구들도 아주 싱싱했답니다.🌵
그리고 조립 후에 기념으로 초록이 친구들에게 물을 주기로 했어요.
이렇게 스위밍 풀에 물을 받아놓고 이오난사 친구들을 튜브 위에 동동 띄워놨어요.😆🏝
시원해보이고, 물줄때마다 재미도 있네요!
다만, 먼저 살펴보았듯 물을 주고난 다음에는 잘 건져서 건조시켜줘야하는데요. 스위밍풀의 물을 다시 비워줘야하는 번거로움은 있답니다.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는 마르게되면 잎이 가장자리부터 붉은 색으로 변한다고해요.
테이블야자는 키우기도 힘들었지만, 이 친구들은 왠지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도 생겼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책도 혹시 관심있으시다면 제 블로그에서 리뷰를 확인해보실수 있어요. 아래 글들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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